- LX공사, 심시티 활용 시공간 통합시스템 모형 구축대회인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첫 개최
- 6.20∼8.31 참가신청 및 경진대회…기본, 응용, 자유분야 9명 시상
사이버 가상공간을 활용해 공간정보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시킬 한마당이 펼쳐진다.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심시티를 활용한 시공간 통합시스템 모형 구축 경진대회인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심시티: 도시경영을 소재로 가상공간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게임, 개방형 게임의 선구자로 일컬어지고 있음
경진대회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 관심있는 지역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 대회다. 이번 행사는 내년 6월로 예정된 한국국토정보공사로의 사명변경과 LX공사의 역할 변화에 따른 공간정보 전문기관의 위상을 확립하고, 도시의 공간정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육성과 공간정보산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는 △기본-현재 도시에 대한 공간적인 문제파악 및 재개발 △응용-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가상 도시개발 △자유-기본 및 응용분야에서 자유롭게 선택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SW(소프트웨어)는 심시티4(기본, 응용), 심시티5(자유)를 사용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6월 20일∼7월 20일 홈페이지(http://simcity.lx.or.kr)에서 이뤄지며, 7월 21일∼8월 31일 경진대회를 거쳐 9월 19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포상은 △기본-최고․우수 혁신도시상 △응용-공간정보 선도․진흥상 △자유-국토정보 혁신․창조상 등 3개 분야, 총 9명에게 LX사장상과 총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복수 분야에 참가가 가능하지만 수상은 1인당 1작품으로 제한한다.
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LX공사(063-906-51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