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최창학)은 지적・공간정보의 발전과 산・학・정 간 정보교환 및 상호 화합을 위한 “제 36회 지적세미나”를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열리는 코엑스(327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공사 및 관계부처 공무원, 학계, 유관기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지적세미나는 지적 및 공간정보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전략 수립 및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신기술 정보의 상호교환으로 지적업무 제도 개선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지적・공간정보 수집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에는 공간정보, 지적측량, 지적행정, 지적제도 분야 등 전체 32건의 연구과제 공모 중 사전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 8편(공사 4편, 공무원 4편)의 발표 및 포상이 이루어졌으며, 특별 연구과제 3편에 대한 분야별 발표와 토론, 지적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 등도 진행되었다.
김영표 대한지적공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국토공간정보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국민행복을 위한 지적인 모두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지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발표된 연구과제는 충분한 실무검토를 마친 후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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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타임스 기사 주소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311130201997675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