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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란?

How보다 Where

인간은 수천 년 전부터 경계를 지어 자신의 영역을 확보했으며, 말을 타고 이동하며 주변 지형을 관찰하다가 현대에 이르러는 항공기와 인공위성으로 더 높이 올라가 관측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공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지구상에 있는 물체의 위치나 현상을 정보화 한 것이 바로 공간정보(Geospatial Information)다.

공간정보의 역사는 인류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미 수렵시대부터 인간은 중요한 위치정보를 벽화로 기록해두거나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정보로 활용해왔다.

농업경작에 따른 생산위치를 파악하고, 남의 영토를 침탈할 전쟁지도를 만든 것도 공간정보를 활용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여러 현상이 공간상에 복잡하게 얽히고 설키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지리적 상항을 분석해 판단의 근거로 삼게 됐다. 지금까지 살아가는데 중요한 기술로 노하우(Know-How)가 우선시 되어왔다면, 이제는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즉 노웨어(Know-Where)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해진 것이다.

공간의 위치를 나타내는 주소는 ‘어디에 있는가 ’를 의미하는 위치표시의 한 방법이지만, 정보기술이 발달하면서 사이버 공간에서도 ‘어디에 있는가’를 알 방법이 생겼고, 물리적 공간과 마찬가지로 위치를 추적하거나 찾아가는데 집 주소(홈페이지 주소)라는 말을 쓰고 있다.

공간정보가 IT 기술과 융합해 다양한 응용기술을 양산하는 중이다.

미래판 '신대륙' 공간정보, 세상을 혁신하다.

과거의 전쟁이 자국의 식민지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현재의 전쟁은 사이버 영토를 차지하기 위한 국가 간의 총성 없는 싸움이 됐다.

토지가 정보화로 진화된 공간정보가 ‘미래판 신대륙’이 된 것이다.

공간정보는 지상·지하·수중·수상 모든 공간상에 존재하는 건물, 도로, 산, 하천 등 자연·인공구조물의 위치와 크기, 높이 등을 전자화해 지도나 사진, 3차원 모델로 구현한 신종 정보자원이다.

공간정보를 과학·인문학과 연결하면 무한한 공간정보 콘텐츠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

세계 공간정보산업은 매년 11%씩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에 1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글로벌 업체들은 이미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의 지도제작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위협하는 실정이다. 당연히 국가 간에도 공간정보서비스를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우리정부도 1995년부터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 사업을 통한 국가공간정보 구축에 나섰다. 이런 노력의 결과 GIS, LBS등 국내 공간정보 관련기술은 이미 선진국 수준에 근접했으며 유비쿼터스, 실내공간정보 분야는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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