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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MOU 체결

  • 작성자 : LXSIRI
  • 작성일 : 2015-11-09
  • 조회수 : 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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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체결 현장 이미지

□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최창학/이하 LX공간정보연구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이하 융기원)과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을 포함한 ‘융·복합 기술을 통한 차세대 국가 공간정보 구
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은 융기원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LX공간정보연구원 최창학 원장, 이정빈 연구기획실장, 김 진 정책연구실장, 강상구 국토정보연구실장, 융기원 박태현 원장, 정택동 부원장, 이충구 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양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차세대 국가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발굴 기획 수행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지도 구축 공동연구수행 ▲융합기술을 활용한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인력, 지식정보의 상호교류 및 연구시설, 장비의 공동활용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공간정보연구원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주한 [지능형자동차 인식기술 개발지원을 위한 공개용 표준DB구축 및 평가시스템 개발] 과제를 주관하고 있으며, 차선, 시설물 등 도로환경을 정밀하게 측량한 디지털지도 구축 기술을 개발해 국산 자율주행차의 2020년 상용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양기관은 이번 MOU로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지도 구축과 공간 데이터 활용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융복합 기술을 통한 차세대 국가 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보다 탄탄한 연구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한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국가 공간정보 활용 등 새로운 공동연구 발굴에 적극 힘씀으로써 상호발전과 국가경제발전 기여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LX공간정보연구원 최창학 원장은 “국내 최고의 융합기술전문 연구기관인 융기원과 공간정보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간정보 구축부터 융·복합 기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광교테크노밸리 부지내 테스트베드 지역에 2cm 정확도를 가진 정밀측량을 완료, 자율주행차량에 적용하기 위한 표준 정적디지털지도(SSDM : Standard Static Digital MAP)를 작성중에 있다고 밝혔다.